> HEXO로 옮기다
Crescent
왜 Hexo?
별 이유 없었다.
리액트로 블로그를 만들고나서 딴 프로젝트를 만지다가 번아웃이 와서 그대로 쓰러졌다. 그러다가 다시 상태가 괜찮아 지길래 BOJ 문제풀이 꽂혀서 열심히 정수론 문제들을 풀며 듀오링고를 시작했다. 문제를 풀면서 마주한 문제들과 오답들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를 헥소로 만들었는데 만족스러웠었다.
회고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리뉴얼하고 싶었다. Next.js
를 가지고 블로그를 만들다가 마크다운으로 읽은 것들을 css로 열심히 하려고 했던게 너무 귀찮고 감이 너무 안잡혀서.... 다시 헥소를 잡았다.
좋다!
- 마크다운이 익숙한 나에겐 그대로 쓰면 된다.
- 테마를 다운받아서 맘에 안드는 부분만 어찌어찌 꾸미면 되니깐 좋다.
Github Pages
에 쉽게 배포를 할 수 있다.
어렵다!
- 자료가 한자로 되어있는 경우도 많아서 당황스러울 때도 많다.
- 아직도 사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깃허브 이슈에 파일 올리고 그 링크를 사용하고 있다.
- 테마에 기능을 넣어놨으면서 작동이 안되어서 코드를 뜯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건 정말 뭐지?
- 이 블로그 검색 기능이 있다고 해서 따라 했는데 안되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 이카루스 테마 쓰세요 나는 딴거 썼다가 이리 되었는데 아기자기해서 마음에 들기에 열심히 뜯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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